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위탁 2014 명지대학교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양주시에서 운영한다.

이 교육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보건복지부 위탁교육으로 전후반기 24주 과정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교육수료 후 2,3급의 사회복지사를 취득하게 된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교육생 29명 전원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바 있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읍면동 등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장애인에게 교육기회 균등 및 고용연계사업으로 추진해 복지의 전문성 확보,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에 초석을 다지고자 야심차게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사회복지 경력 및 재직 시민 30명을 모집하며 문의 및 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28일까지 남양주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590-22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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