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4번째를 맞고 있는 겨울이야기 시즌4(12. 31. ~ 2. 3.)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공연이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는 방학기간 중 권역별 자치센터와 도서관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시즌이 거듭 될수록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마니아층 까지 형성되는 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이야기 진행을 맞은 임범순 팀장(30)은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공연이 시즌4가 되면서 남양주의 문화예술 소비 증가와 함께 문화수준도 향상되고 있다며 어린이문화예술 공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는 남양주문화예술서포터즈 남양주연애인카페(http://cafe.daum.net/nyjculture)에 개최를 원하는 공연을 올리면 향후 공연 개최 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겨울이야기 시즌4는 오는 27일(월) 진접읍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연(극단 찰리)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극단 21)를 끝으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시즌4는 막을 내리며, 4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여름아 놀자 시즌5 공연을 준비한다.

문의 :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공연기획팀 031-590-4244 / 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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