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각 동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 60명과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거 어르신에게 점심과 다과를 접대하고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동아리인 ‘하늘소리’의 민요공연이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순빈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하고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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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