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시대를 맞아 남양주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환자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요령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 나서고 있다.
남양주시 보건소(소장 정태식)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용자들에 대해 건강관리에 대한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백세까지 수명이 연장된 지금은 유병백세 시대로 질병을 관리 하며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커다란 숙제를 안고 있는 것이 현실.

이 같은 실정에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그 답을 찾아가고 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의사와 상담을 하고 폐렴예방접종을 받은 71세 김 모 할아버지는 상담시 고혈압 약을 먹는다는 걸 알고 난 의사의 권유로 2층 고혈압 당뇨병 교육센터에 등록을 했다.

혈압측정과 콜레스테롤 측정을 하고 다음 주에 있는 고혈압 환자 이론교육을 받고나면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사에 의해 체력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된다.

또,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환자의 능력에 맞게 실버운동교실이나 요가교실 또는 근력운동교실에서 운동처방을 실습하게 된다.

질병을 가지고 있지만 건강생활을 위해 어떻게 운동하고 식사하며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 갈수있도록 지역사회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함께 의논하고 실현해가는 일을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또,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의 아동과 부모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구강교육을 받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치아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치매와 우울증 검사‘ 임산부를 위한 금요 행복한출산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생활속의 건강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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