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치위생과 학생 170명이 치위생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자료사진)
경복대학교 치위생과가 제4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70명이 응시해 전원합격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는 전국 80여개 대학이 응시했으며, 전국 평균합격률은 90.1%로 경복대학교 보건계열 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경복대학교 치위생과는 1995년에 개설한 3년제 학과로 이론을 바탕으로 전공실무 수업과 종합병원 현장임상실습 수업을 통해 전공분야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임상실무능력을 키우는 것에 주력해 많은 전문 인재를 양성한 우수한 학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2010년 제3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는 전국수석을 배출했음은 물론 2011년도 국가고시에서도 100%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100% 전원합격의 비결은 열정적인 치위생과 교수진의 노력과 높은 학구열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이룬 쾌거”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복대학교가 많은 대학병원과의 산학협력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한 진정한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 총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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