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육상.검도 팀 신규선수 8명 입단식 가져

▲ 남양주시가 육상과 검도팀 신규단원 8명에 대한 입단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7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2014년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석우시장을 비롯해 유도·검도·육상 선수와 종목별 감독·코치 및 회장단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단원으로 임용된 선수는 육상부 최동일, 오상원, 엄태건, 한숙경 선수와 검도부 전인성, 남궁복, 송경원, 윤경식 총 8명이 새롭게 영입됐다.

특히, 제13회 주니어 육상경기 대회에서 3000mSC 1위를 한 한숙경 선수는 관내 진건고등학교 출신으로 2014년을 빛낼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금년 9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이 유력한 유도부등 직장운동부 선수를 격려했다.

아울러 새해에도 선수들은 감독·코치를 중심으로 상호협동하며 융합하여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세계를 품은 직장운동부답게 더욱 품격 있는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유도 6명, 검도 10명, 육상 7명등 총 23명의 단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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