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장기훈)은 30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양주로타리클럽은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생에게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금년 10월에도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 한 바 있는 남양주로타리클럽은 꾸준한 지역사회 소회계층 지원 및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장기훈 회장과 회원들은 장학생 및 학부모와 환담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며 “현재는 어려운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과 용기를 내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을 격려했다.

김진현 평내동장은 “ 추운 연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행복하게 남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준 남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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