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연숙 자치행정위원장, 남양주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으로 가는길’은 노인들의 여가와 일자리, 교육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지상1층부터 지상3층으로, 1층에서는 분식카페 및 재활용센터, 어르신 생산품 전시 판매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접수처가 있고 2층은 당구장, 탁구장, 3층은 교육장으로 꾸며져 있다.
‘행복으로 가는길’에서는 남양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여가활동,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베이비붐세대에 대한 노후생활서비스 및 고급 전문인력의 일반기업으로의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지역사회 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개소식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 여가와 일자리, 교육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인 ‘행복으로 가는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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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