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협약을 맺은 진접고등학교는 RCY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왔으며,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적극 헌혈의 권장해 왔다.
약정식 당일 박영운교장은 의약품 제조용 혈액을 외국에서 수입해오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외화 절약을 위해서도 이번 헌혈약정식을 계기로 매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학생 및 교직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헌혈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앞으로도 고등학교의 헌혈참여와 주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헌혈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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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