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및 해외빈민국 지원 위한 기금 마련 겸해

남양주시는 신도시 입주민의 환영과 화합을 위한 C&M 경동케이블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착한콘서트를 오는 21일 별내 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착한콘서트는 문화소외계층 및 해외 빈민국 음악교육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콘서트로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ARS 060-700-0041를 통해 전화 1통에 2,000원씩 모금을 받아 캄보디아 씨앰립 트라이 마을, 캄보디아 보언다옹시장, 미얀마 양곤 인근 싼다라마 학교에 “사랑의 우물을 설치”하는 등 뜻 깊게 쓰여진다.

이번 별내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착한콘서트에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폭풍 가창력을 선보인 BMK를 비롯해 KBS TOP 밴드 출신의 T-angel, 예리밴드, 아이씨사이다, 제이모닝 등이 출연하며, 사전공연으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소리꾼 이장학,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공연 등이 더해져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별내동 착한콘서트는 공연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공연기획팀 590-4244 또는 별내동주민센터 590-84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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