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고, 베이비부머 세대에게는 자존감과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한 ‘My Life, My Story’ 청소년과 베이비부머 인문학 강좌』가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됐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는 관내 4개 고등학교(가운․덕소․동화․진접)에서 방우정 (MC 리더스 대표)강사가 강의를 맡아 청소년의 꿈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인문학 강좌는 도농도서관, 화도읍사무소 및 평생교육원(제2청사)에서 이가령(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 ‘내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나의 자존감을 세우고, 나를 글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청소년의 인성계발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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