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및 자원봉사대축제가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The 멋진당신!을 주제로 개막한 이번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웃에 대한 봉사와 나눔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 자원봉사자 수호천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의 올 한해는 유난히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등록되어 활발히 참여했던 해로 전년도 대비 23% 증가한 81,56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밝은 빛을 밝혀 주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수호천사를 초대해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축제는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래하는 풍선껌의 7080라이브공연과 더홀릭의 화려하고 신나는 퓨전 국악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 시상식에서는 남양주고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봉사단체 23곳과 34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또한, 자원봉사자 시간 인증 300시간부터 10,000시간 이상인 937명에게는 마일리지 인증서와 배지가 지급됐다.

특히, 올해 마일리지 인증시간에 10,000시간대를 도달한 1명에게 금자봉(10000시간,금배지)를 수여했으며, 은자봉(8,000시간,은배지), 동자봉(7,000시간,동배지)등 새로이 봉사 시간대별 배지가 만들어져 수여됐다.

3부 행사는 여행스케치와 90년대를 대표하는 마로니에의 ‘칵테일사랑’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희망나눔콘서트의 나눔향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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