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예결위는 여야 간 합의로 15인의 위원(새누리 8인, 민주 7인)으로 구성되는 예산안 조정소위에 윤호중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안(계수)조정소위는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을 사실상 최종적으로 증액하고 삭감하는 권한을 갖고 있어 예산안 통과의 최종 심사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로써 그동안 윤호중 의원이 중점 추진한 ‘별내선’ 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미 지난 6일, 윤호중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경제부총리로부터 ‘별내선’국비지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여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윤 의원은“경제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구리시민의 숙원 사업인 별내선의 조기착공이 이루어지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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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