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 경복대학교에서는 전지용 총장, 신효영 IT보안과 학과장 등 관련 보직교수가 참석했고, KCC정보통신에서는 한정섭 대표이사, 이성화 정보기술연구소장, 박희성 품질경영실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복대와 KCC정보통신은 실무형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하고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등의 분야에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전지용 총장은 “우리나라에 컴퓨터를 최초로 도입하여 정보화혁명을 선도해온 KCC정보통신과 협약을 맺고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IT보안과를 비롯한 IT계열 학과의 교육과정 개발에 산업체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정보통신은 196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SI기업으로서 지난 46년간 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주용 회장이 1967년 컴퓨터 판매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한국전자계산소(Korea Computer Center)를 설립하면서부터 현재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금융ㆍ공공ㆍ국방ㆍ통신ㆍ뉴미디어 등의 기술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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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