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순)는 6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 성광교회,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과 각각 ‘이웃사촌사업’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웃사촌사업’의 재원마련에 큰 도움이 될 이번 협약은 구리시장(구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과 구리 성광교회(담임목사 김희수),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소범), 구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상운 민간위원장, 최길수 실무협의체위원장)가 함께 했다.

‘이웃사촌사업’은 주거, 질병, 빈곤 등의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계비․의료비․교육비․주거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이 민․관 사회복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업추진으로 네트워크 활성화 및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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