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료서비스는 자원봉사센터가 정식으로 발족한지 1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오는 12월 5일에 있는 2013년 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방진료 서비스는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희망사회만들기 의료봉사단(단장 유명철 석좌교수)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강동경희대병원 희망사회만들기 의료봉사단은 1986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면서 소외 계층 및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해 온 전통의 의료봉사단이다.
희망사회만들기 의료봉사단은 이 날 의료봉사를 위해 7명의 의료진을 지원해 진료를 통한 한방침 시술과 골밀도 측정을 진행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서비스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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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