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임두순)는 지난 29일(금) 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친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3년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작한 이날의 행사는 한국무용, 민요가락장구등 국악프로그램 부문, 노래교실, 기타교실, 난타, 중국어, 영어회화등 교양문화프로그램 부문, 단전호흡, 요가,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에어로빅, 건강댄스등 생활체육프로그램 부문등 총 14개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솜씨와 숨겨왔던 끼를 맘껏 발산하고 뽐냈다.

임두순 도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 어느해 작품발표회 보다도 뜨거운 축제가 된 것 같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점점 향상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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