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11월 25일까지 물품모으기 행사 진행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태풍 ‘하이옌’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1월 25일(월)까지 물품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833여명 부상자수는 2,600명이며 15만채의 가옥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주민들은 부족한 생필품과 의료품 부족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해외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사)자원봉사센터에서 이재민 물품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후원물품은 여름옷, 신발, 수건, 칫솔, 치약등 생필품과 비상약품등을 기부받아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품을 전달한 시민들은 11월 25일까지 (사)남양주자원봉사센터로 직접 또는 전화를 통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다.

※물품기부처 및 문의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595-1365) 남양주시 금곡동 754-5 마을공동회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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