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 인창동봉사회(회장 손은아)는 지난 30일 보륜부페에서 10주년을 맞아 관내 결연을 맺은 홀몸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희망풍차 행사를 가졌다.

인창동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0여년간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온정 어린 나눔 봉사를 성실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앞장섰던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된 홀몸어르신 100여 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지난 10년간의 활동에 대한 추억을 나눴다.

인창동봉사회 손은아 회장은 "어렵게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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