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콘서트 개최되도록 도와주고 싶어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양파가 아이비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이비의 아이사랑 자선콘서트 'IVY & Present 1.(주최 (사)한국 레포츠 연맹, ㈜팬텀엔터테인먼트)’에 참석 하겠다고 선언한 것.

아이비와 양파는 평소 서로의 팬임을 자처할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 게다가 양파 역시 출연료 없이 무대에 선다.

양파는 "아이비가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좋은 취지의 콘서트를 여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선배 가수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이번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원래 내가 제일 먼저 참여의사를 밝히려고 했는데 MC몽씨에게 뺐겼다"며 아쉬워 했다.

양파는 이번 콘서트에서 아이비와 함께 자신의 옛 히트곡과 팝송을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다. 아이비는 양파의 콘서트 참여 소식에 "데뷔 전부터 가장 존경하는 선배였던 양파씨와 한 무대에 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떨린다. 우리 팬과 양파씨 팬 모두 감동 받을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의 이번 콘서트에는 양파, MC몽 외에도 톱스타들에 계속해서 참여의사를 밝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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