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구 슈퍼카 페스티벌 / 국제 레져 엑스포
슈퍼카는 출력 500마력, 시속 350㎞, 가격이 5억원을 넘는 차량들로 세계적으로도 소량생산되는 명품차량이다. 전시장에는 그동안 우리나라에 선보이지 않았던 35억원대의 폴크스바겐 부가티 베이론을 비롯해 엔쵸 페라리, 멕라렌 SLR 등 슈퍼카 8대와 세미슈퍼카 15대등 22대가 전시되었다.
이중 첫 공개되는 35억원 상당의 부가티 베이런(사진)은 최고 시속 408㎞에 출발 후 시속 60마일(96㎞)까지 2.9초 만에 도달하는 배기량 7993cc의 최고의 명차다. 또 시가 25억원의 엔초 페라리 2대와 18억원의 마세라티 MC12, 멕라렌 SLR(8억원),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4억원), 페라리 575M 마라넬로(4억원) 등 차량마다 세계 최고의 속도와 기량을 자랑한다. 이밖에 페라리 F430을 비롯해 포르쉐,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세미 슈퍼카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기간 중 슈퍼카들은 브레이크를 밟지않고 코너를 도는 ’드래프트 시범 주행’과 지그재그 코스를 단시간내 주파하는 시범경기, 세미 슈퍼카를 시승하는 ’데모 드라이빙’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 김시향, 이가나, 서다니, 최혜영씨 등 국내 정상급 레이싱 모델 30명의 행사진행을 도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엑스코 홈페이지(http://www.excodaegu.co.kr)에 가면 행사 일정을 알수있고 포항뉴스 (http://www.pohangnews.co.kr)홈페지에 전시된 차들의 사진과 동영상이 올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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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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