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본격적인 철쭉 개화시기를 맞아 서리산 철쭉 관광객을 위해 노선버스 운행을 임시로 늘린다.

남양주시 수동면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은 남양주를 비롯하여 수도권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찾는 휴양명소로 방문객이 매년 20만 명을 넘고 있으며, 특히 철쭉 개화 시기인 5월에는 방문객이 5만 명에 이르는 등 수도권 제일의 산림휴양지다.

특히, 철쭉 개화 기간 중에는 방문객과 차량이 휴일에 집중되어 방문객은 물론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까지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따라 남양주시는 “방문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마석역에서 출발하여 축령산입구까지 운행하는 30-4번 노선버스를 5월중 휴일인 4일, 5일, 11일, 12일, 17일, 18일, 19일, 25일, 26일등 총 9일 동안 10회에서 17회로 7회를 증회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031-8008-6682)에 문의하면 된다.

○ 30-4번 노선버스 시간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