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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선생 자취 따라 마재마을 걸어볼까
남양주시-실학박물관, 마재마을 답사길 체험사업 공동 진행
2013년 04월 24일 (수) 10:18:45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
남양주시와 실학박물관은 다산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 사당이 자리하고 있는 다산유적지 일대를 해설과 함께 찾아가는 ‘마재마을 답사길’ 체험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다산 정약용은 1762년 마재마을에서 태어나 15년을 살았고, 성균관 유생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으로 있으면서도 마재마을을 수시로 왔다갔다.

국왕 정조가 돌아가신 후인 1801년(순조 1) 유배되어 18년만에 강진에서 돌아온 후에도 18년 동안 이곳에서 살며 평생을 마무리했다.

마재마을 답사길 코스는 다산의 고향집 앞을 가로질러 흐르던 실개천인 초천(소천), 쇠로 만든 말이 나왔다는 철마산, 다산이 자라고 공부했던 여유당, 열수(한강)에 다산이 남긴 자취를 활용했다.

팔당호를 배경으로 하여 아름다운 강변이 펼쳐지는 산책길, 팔당호 조망대, 정자, 넓은 연꽃 밭이 어우러져 공부에 시달리는 초·중·고 학생들과 일상생활에 지친 일반인들에게 다산선생의 실학사상과 유장한 한강을 통해 호연지기(浩然之氣)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는 실학박물관 → ① 다산생가(여유당) → ② 정약용 묘소 → ③ 초천 ④ 다산기념관 → ⑤ 다산문화관 → ⑥ 열수(한강) → ⑦ 생태공원으로 진행되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답사를 원하는 방문객에게는 안내를 돕는 리플렛(안내지도, 어린이용 및 일반인용)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에 신청 접수한 단체(15인 이상)에 한해 5월과 6월,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답사길 탐험을 진행한다.
   
▲ 마배마을 답사길 코스

[답사지 안내]

① 초천苕川
정약용 생가 앞을 흐르던 갈대숲 우거진 실개천으로, 한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소내․소천․우천牛川으로도 알려져 있다.

② 열수洌水
열수는 한강을 가리키는 다른 이름이다. ‘열수’는 다산이 고향으로 돌아와 환갑이 되기 전까지 사용한 별호이기도 하다.

③ 정약현丁若鉉 묘소
정약현(1751〜1821)은 정약용의 큰형이다. 두 살 때 어머니인 의령남씨가 죽자 수년간 외가에서 자랐다. 다산은 강진에서 돌아온 지 얼마 후에 형이 죽자 그 인품을 그리워했다.

④ 여유당與猶堂
1800년(정조 24) 정조가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으로 돌아온 다산은 정약전․정약종 등 형제들과 매일 경전經典을 공부하며, ‘여유당’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다산 생가는 1925년 여름에는 큰 홍수로 떠내려가 1970년대에 복원되었다.

⑤ 정약용丁若鏞 묘소
정약용은 1762년(영조 38) 6월 16일 11시경에 생가에서 태어나 75세이던 1836년(헌종 2) 2월 22일 8시경에 세상을 떠났다. 이 날은 부인인 풍산홍씨와 혼인한지 60년을 기념하는 회혼례回婚禮를 하기로 한 날 아침이다.

⑥ 초천나루
다산이 서울은 물론 세상과 소통하던 길이다. 이곳에 흐르는 한강을 두미斗尾․두미頭尾․두모斗毛․두모豆毛라고 했기 때문에 이 나루를 두모포, 또는 소내나루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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