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07. 지방세 체납액 정리 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지속적으로 체납세 완전 일소를 위하여 납세 홍보강화 및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한 체납세 일제정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에서는 완벽한 체납액의 징수를 위한 ▲부동산, 자동차, 급여, 예금 등에 대한 압류 및 추심 ▲공매처분 ▲전국은행연합회 신용정보자료 제공 ▲연 3회 이상 체납자의 형사고발 추진 ▲주.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인도명령 등 단호한 행정 제제를 통해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반면에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체납세 무통장 입금제도, LG카드 및 인터넷 GIRO 납부제 등 다양한 편의시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소 어렵고 힘들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고구려의 기상 대한민국 구리시 만들기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며 “부과 고지서의 정확한 송달로 체납세를 사전에 예방하고 세목별 독촉 고지서 및 납세자별 체납안내문을 발송하여 지속적인 체납세를 징수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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