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1인1계좌 갖기운동 유관기관들 적극 동참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희망케어센터에 기업과 유관기관에서 후원금과 1인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센터 운영에 활력을 주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보건과 복지를 민간자원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희망케어센터』에 의정부시 소재 (주)신도종합건설회사(대표 송한근)에서 5백만 원을 기탁했다는 것.

또,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 나눔 1인 1계좌 갖기」운동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옥식) 직원 141명이 참여, 162계좌(월8만1천원)의 후원금을 매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원코자 후원 신청서를 남양주시에 접수했다.

현재까지 집계한 결과,「희망 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1,545명이 참여했으며, 3,474계좌가 접수되어 매월 1천7백3십7만원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후원되고 있으며, 「희망케어센터」후원금으로 4천3백만 원이 접수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외에도 외출보조 및 간병서비스 방문 진료와 세탁, 주거환경개선 등, 총 2,678건의 각종 서비스를 소외계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남양주시는「희망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파급 확산시킬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를 적극 모집하여 소외계층과 1:1 자매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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