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동시행자서 손 때고, 토공이 단독 시행할 듯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산 64번지 일원에 26만㎡(78,650평)규모로 조성 중인 '팔야지방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가 한국토지공사로 변경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4일 열린 실국장회의 현안보고를 통해 남양주시와 토지공사가 공동시행자인 팔야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변경 요청에 대해 토지공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 같은 사업자변경으로 인해 남양주시는 미분양시 안게될 재정적 부담을 해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업비 375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팔야지방산업단지는 오는 2009년 6월 완공될 예정으로 가구 및 조립금속, 비금속강물제조업 종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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