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수급권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급여 텔레케어센터를 개소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각 시도별 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는 ‘의료급여 텔레케어센터’를 남양주시 제2청사(4층)에 개소했다는 것.

이번에 개소한 의료급여 텔레케어센터는, 의료기관 2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가진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이용에 관한 정보제공 및 밀착상담을 전담하는 기구이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전화 또는 방문을 이용하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및 의료이용 안내, 수급권자에 맞는 의료기관 상담 등 원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 기여하게 된다.(상담 590-8721~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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