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동장 조익환)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옥)에서는 31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2명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4월 27일 개최한 알뜰 바자회 수익금 일부로,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 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진한 이웃사랑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

임 부녀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알뜰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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