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경기도주부의 날 기념식이 31일 오후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경기도 주부의 날 기념행사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양성평등한 사회의 정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하남시지회장 이을순씨를 비롯한 17명의 여성발전유공자와 제22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등 65명에게 도지사 상이 수여됐다.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2일 양일에 걸쳐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꽃꽂이, 서예, 사군자, 컴퓨터 부분에 25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진을 통해 부문별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 3명씩 총 48명을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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