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환(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장)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통계정보 역할과 중요성은 날로 비중을 더해가 가고 있는 가운데 통계정보의 양 못지않게 높은 품질의 통계생산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높은 품질의 통계생산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통계조사업무를 단순히 오래 하였다고 하여 전문성이 있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분야에서 꾸준한 자기개발과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전문가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변해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통계조사부문에서의 확고한 전문가로 새롭게 탄생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지식습득에 투자해야 합니다.

저희는 통계조사의 신지식인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변화속도는 광속만큼이나 빠르므로 우리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겉만 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의식구조를 바꾸어야만 한다는 현실이 무섭지만 그렇지 않고는 도저히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조직의 부가가치를 창출시킬 수 없는 것이 당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고 해야될 일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하여 관대하게 평가하지 말고 다시 한번 우리들이 갖고 있는 잠재된 역량과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야만 합니다. 이래야만 지속 가능한 사무소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는 2013년 시무식과 함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자세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통계조사의 전문가로서 신지식인이 되도록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사년 한해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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