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협, 시화전 전시로 서막을 열어

구리시의 명소로 거듭나려는 구리타워 전망대가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려고 꿈틀되고 있다.

높고 넓은 공간에 비해 자연경관과 마주치는 전망대의 역할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중이다.

휑하게 느껴졌던 공간에 실내조경시설도 들어섰고 음악도 잔잔히 흐른다.

게다가 구리문인협회(회장: 한명희) 회원들의 시화작품이 전시되므로 문화와 자연, 환경이 만나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관계자는 예산이 서는 대로 공간을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구리문협의 시화전은 그 전초전이다. 전시공간이 부족한 구리시 문화예술계의 목비와 같은 공간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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