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협, 시화전 전시로 서막을 열어
높고 넓은 공간에 비해 자연경관과 마주치는 전망대의 역할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중이다.
휑하게 느껴졌던 공간에 실내조경시설도 들어섰고 음악도 잔잔히 흐른다.
게다가 구리문인협회(회장: 한명희) 회원들의 시화작품이 전시되므로 문화와 자연, 환경이 만나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관계자는 예산이 서는 대로 공간을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구리문협의 시화전은 그 전초전이다. 전시공간이 부족한 구리시 문화예술계의 목비와 같은 공간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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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