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면 광전1리 ‘엄정의’ 농가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엄정의 농장주는 “일손이 없어 적기에 적과작업을 하지 않으면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니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 우리지역 주변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서서 돕고 싶다” 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배 적과가 끝나고 나면 배 봉지 씌우기 일손 돕기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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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