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박복식씨, 온.오프라인 통해 지역 발전 견인차 자임

박복식 회장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현안에 대해 바람직한 해결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에 주민의 힘을 모아가기 위한 주민들의 모임이 탄생했다.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평내발전위원회(회장 박복식)'가 25일 오전 11시 평내동사무소에서 15여명의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내발전위원회(이하, 평발위)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순수지역시민단체로 온라인(http://cafe.naver.com/pyungval)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간 의견을 개진하고, 지역의 공동관심사를 함께 만들고 이루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 평발위 박복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품도시 남양주시의 시작은 평내동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며, 평발위는 평내동을 아름다운 꿈의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평발위는 순수한 시민의 모임으로 지역이기주의를 배척하고,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평내동을 이상적인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가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내발전위원회 깃발을 받아든 박복식회장이 깃발을 흔들며 창립을 축하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