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6일부터 의료기관 일제 점검

무자격 의료행위를 비롯한 의료업무 전반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남양주시는 10일 "10월 16일부터 11월17일까지 한 달간을 의료기관 지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남양주시 관내 입원실을 보유한 71개 의료기관 및 민원발생 사례가 있는 의료기관 위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무자격자 의료행위 및 의약분업관련 준수 여부를 비롯해 마약 및 향정관리 적정 여부,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 적정 여부, 세탁물 적정 처리 여부 및 구급차 적정관리 여부, 과잉진료, 부당진료비청구, 영리 목적의 환자유인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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