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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같은 두 형사에게 찾아온 배신의 비극 '상성'
무간도 제작진에 양조위, 금성무 등 홍콩 최고 배우 캐스팅
2007년 05월 18일 (금) 16:47:48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

   
 
형사이기전에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파트너 이상의 신뢰를 쌓아온 유정희<양조위>와 아방<금성무> 어느 날 유정희의 장인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벌어진다.. 사건발생  며칠후 범인으로 지목된 두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수사는 금전적인 문제로 서로를 살해한 단순강도살인으로 종결되지만, 유정희의 아내이자 피해자의 딸인 숙진<서정뢰>은 제 3의 범인이 있을 것이라는 의심을 떨치지 못하고 아방에게 재수사를 의뢰한다.

아방은 사건의 조사가 진행될수록 사건의 중심에 유정희가 연루되어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며, 유정희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사고들은 계속해서 일어나게되고...,

'무간도'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홍콩범죄 스릴러물 상성은 감각적인 영상과 세련된 연출,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등으로 홍콩 느와르, 더 나아가 아시아 영화에 한 획을 그은 명콤비 감독 유위강,맥조휘는 홍콩 영화계 최고의 연출력과 파워를 가졌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들이 범죄 액션 "상성, 상처받은 도시"로 다시 귀환했다.

홍콩최고의 배우 '양조위'와 '금성무'를 캐스팅의 주목도 대단한 기대를 모으고있다. 두 사람은 영화 '중경삼림' 에서 각자 다른 에피소드로 나온적은 있지만, 서로 호흡을 맟추며 영화에 참여하는건 처음이기에 그 의미도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두명의 배우는  "상성" 에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사건을 은폐하려는 자’와 ‘사건을 파헤치려는 자’로 팽팽히 대립,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연기대결로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이며 그들의 세밀하고 한 층 깊어진 연기력은 영화를 더욱 값지게 만들어 줄 것 이다.
   
 
영화 '무간도', '중경삼림', '화양연화'  등 홍콩 영화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홍콩 영화 특유의 스타일리쉬하고 창조적인 영상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눈부시게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홍콩영화의 감성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상성" 의 영상미에 대한 기대는 그 어떤 영화보다도 클 것이다.

두 형사를 둘러싼 의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치밀한 수사과정과 숨막히는 긴장감,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지속적인 궁금증들, 그리고 수사과정에서 생기는 두 남자의 깊은 고뇌와 갈등을 바탕으로 관객이 직접 범인을 추리해 나가며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이제 두 형사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비밀을 함께 파헤쳐보자.

감독 : 유위강, 맥조이 

출연 : 양조위, 금성무, 서정뢰, 서기, 두문택

개봉일시 : 07년 5월 31일

청소년관람불가/ 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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