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로 앞을 잘 못 보는 김할머니는 “자식이 있어도 자기 생활하기 바뻐 얼굴보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홍원표 목사는 “우리의 관심이 작은 도움으로나마 다가가길 바라며, 하느님의 사랑으로 분명 쾌차하실 것”이라며 희망을 주었다. 또한 행복한 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가사봉사서비스와 말벗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정수 교문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후원을 연계해준 새마을부녀회 신춘강회장과 후원을 해준 행복한 교회에 “이렇게 큰사랑을 전달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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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