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로잔치에는 식사 뿐 아니라 흥겨운 노래자랑도 있어 노인들이 오랜만에 멋진 솜씨를 뽐내시고, 덩실덩실 춤을 추어 즐거움을 한층 더했으며 노래자랑에서 1등을 하여 상품을 받은 김할머니는 “오랜만에 노래도 부르고 상품도 타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교문2동에 소재한 예중교회의 김 목사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이 많아 경제적 여건으로 점심식사를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급식비를 후원하고 있다.
문정수 교문2동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후원해 준 예중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