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선수에 차승언 선수...우수지도자상은 김한석감독 뽑혀

지난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유소년 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12회 남양주시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진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및 축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오전9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서는 진접초교와 송라초교가 결승에 올라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대회 최다득점을 올린 박준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진접초교가 2대 1로 승리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진접초 축구부 주장 차승언 선수가 선정됐으며, 우수지도자상은 이 대회 우승팀의 감독인 진접초의 김한석 감독에게 돌아갔다.

한편, 진접초등학교 축구부는 지난 5월 19일 광동총동문회에서 주최한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창단 3년 만에 관내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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