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제21 추진협의회(공동의장 박영순, 김경선, 김중태)가 8일 미래 우리가 함께 가꾸어 가야 할 소중하고 아름다운 한강 지킴이로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문제와 수변 공간을 생명들과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한강사랑 시민모임”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한강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내 고장 자랑거리를 알게 하며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게 하여 구리시가 표방하는 친환경구리와 ABC구리운동에 적극 기여 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선서한 이형옥 회장과 회원 20명은 발대식에 이어 주변 청소와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구리의제21추진협의회의 공동대표인 박영순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테마별 시민모임(아차산, 장자못, 동구릉, 왕숙천)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한강사랑시민모임이 함께 구리시를 위한 시민모임으로써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하여 회원들 얼굴은 더욱더 밝아졌고 이날 같이 동참한 시민들은 구리가 살기 좋은 곳으로 이사 오길 잘 했다며 즉시 한강사랑시민모임에 가입하겠다고 했다.

테마별 시민모임(한강, 아차산, 장자못, 동구릉, 왕숙천)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구리의제21 추진협의회 사무국(031)550-219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