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사회단체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버이은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에서 9일 진접 팔야리 늘봄가든(대표 정명동) 야외 연회장에서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을 초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늘봄가든 대표 정명동씨가 장소와 식사일체(2천만원 상당)를 제공하고, 지난달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영숙)에서 바자회를 통해 얻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식사제공과 우리민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기념품도 함께 지급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호평동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부녀회,교통봉사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과 수급자가족 노인 등 150명을 한 음식점으로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새마을회원뿐만 아니라, 강두식 호평동장,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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