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개최된 '제1회 한강하프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구리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손태일)이 주최한 이 날 대회에는 구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삼척시를 비롯,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토너와 구리시민 등 2천 여명이 함께 한강변을 달렸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마라톤클럽' 회원들도 대거 마라톤에 참가했으며,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자투표기 시연회 밀 사랑의 쌀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의미 있는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구리시생활체육협의회 손태일 회장은 "이토록 많은 성황을 이루고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가 마무리돼 감사하다. 내년부터는 대회 규모를 4천명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구리시 유채꽃축제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열린 이 날 하프마라톤 대회가 성황을 이루면서 시민들은 유채꽃 축제에 대한 기대감 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대회 이모저모.
출발전 몸부터 풀고...
힘찬 스타트...
앞으로 힘차게 힘차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감격의 골인!
승리 뒤에는 달콜한 시상도...
서울경기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 마라톤 클럽'회원들
터치스크린 시연회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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