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전 20개 종목 355명, 장애인체전 8개종목 27명 출전

▲ 남양주시가 지난 3일 제58회 경기도민체전 및 제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5월 3일 오후 도농동에 위한 더컨벤션웨딩부페에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결단식은 시체육회장인 이석우 시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선수 파이팅 영상, 경과보고, 단기수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 단기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경기도 평택시에서 31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256명, 임원 99명 등 총 355명이 육상 등 20개 정식 종목에 출전하고, 장애인체육대회는 8개 종목(정식종목 7, 기타종목 1) 2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양주시 선수단은 2011년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 20개 종목에 참가해 총35개 메달(금 5, 은 10, 동 20)을 획득 9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8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석우 시 체육회장은 결단식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유기농의 명품도시 위상과 체육도시 남양주의 저력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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