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다음달 12일 개최한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롯데월드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주요 행사는 ▲통합 장애 체험 부스 운영(시각장애체험, 시지각협응 장애체험, 신체장애체험, 감각장애체험) ▲청소년 사생대회(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 등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표어 공모전 ▲문화공연 및 기타 간접체험(구리시 민속 예술단과 소리아리가 함께하는 풍물공연, 롯데월드 공연팀과 그룹사운드 맥밴드의 신나는 공연 및 재활보조기구 전시 체험, 장애인 인권 사진전, 장애인 도우미견 시연, 시청각 자료 상영)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청소년 사생대회 및 표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562-0068, http://www,guriwel.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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