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전면 유리 통해 시내 야경과 달 구경 함께 가능

▲ 구리타워 야경
2월 6일이 정월 보름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 토평동의 구리타워가 대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구리시에서 크고 환하게 떠오르는 대 보름 달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구리타워로 구리타워는 건물 30층 높이의 지상 100m 높이에 위치해 있다.

특히, 360도 전면 유리창을 통해 구리시 일원은 물론 민족의 젖줄기인 한강, 서울 및 하남 ․ 남양주시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구리타워 1층에 전망대에 설치된 6대의 망원경으로 보는 보름달은 압권이다.

또한 오는 8일까지 최이숙 화가의 회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달구경과 작품 구영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구리타워에서 대 보름달을 보면 지척에서 보는 느낌이다.

강추위가 매서운 요즘 추위도 막아주는 구리타워에서 대 보름달을 보며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다.

이와 더불어 구리시 대장간 마을이 위치해 있는 아차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보름달도 일품이다.

탁 트인 토평벌 과 구리 시가지, 한강수계 전역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한강 동쪽으로 떠오르는 보름달의 자태는 한 폭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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