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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만한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 축제 등 근교 여행지 추천
2012년 01월 17일 (화) 09:10:25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

올해는 조금 일찍 설 연휴가 시작된다.

최근엔 수도권에서 설을 쇠는 인구가 늘고 있고, 긴 연휴 동안 집에만 있기도 갑갑하게 됐다. 모처럼 쉬는 휴일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경기관광공사에서 취향 따라,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한다. 영롱한 겨울밤의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야간 개장 수목원으로,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미술관 여행을, 활동적인 야외활동을 원한다면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보자. 

   
▲ 포천 허브아일랜드

아름다운 밤이에요! 불빛축제

유난히 밤이 긴 겨울. 사실 해가 짧다보니 계절 우울증의 위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우울한 마음 따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아름다운 불빛축제, 별빛정원을 즐겨보는 것!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선 4월 30일까지 매일 밤 화려하고 환상적인 불빛 야경을 제공하는 ‘불빛 동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축제로 700만개의 불빛군단이 반짝임을 더한다. 허브아일랜드는 5천 평의 산속 정원을 지녀 끝없는 불빛들이 장관을 이룬다.
※ 시간 : 일몰 이후 관람 추천
-입장료: 성인 3천원, ~초/중학생 2천원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야경을 자랑한다.

2007년부터 실시한 ‘오색별빛정원’전은 약 10만여 평에 걸쳐 300만개의 전구가 빛을 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이다. 협소한 도심에서 벗어나 산 속 드넓은 야외 수목원에서 ‘아름다운 겨울밤’을 체험할 수 있다.

하경정원, 달빛정원, 에덴정원 등 다양한 정원에서 형형색색의 빛이 마치 나무에서 피어나는 듯한 착각을 준다.
※ 시간 : 일몰시~오후 9시(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점등)
입장료 : 어른 6천원, 중고생 4천원, 어린이 3천원 등

오감만족! 가족 미술관 체험

이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력이다. 어린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전이 경기도 내 미술관 및 아트센터에서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올 연휴에는 놓치지 말고 가보자.

경기도미술관에선 카를로 클로디의 창작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 등 피노키오 관련 동화책, 앤틱 인형, 판화, 포스터, 영상, 특별 연출 조형물 등 총 460점의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입체감 있는 조형물로 표현 된 피노키오 이야기를 스토리텔러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해 볼 수 있다.
※ 스토리텔링 시간 : 화~금 오전 11시, 오후 2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관람요금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경기도민 성인 3천원, 학생 2천원)

보고, 느끼고, 만지고, 표현하는 즐거운 놀이가 더 궁금하다면 ‘성남아트센터’를 추천한다.

현재 성남아트센터에선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 展’과 ‘동화 속 그림여행 展\을 진행하고 있다. 마티스 전은 헌 티셔츠를 예쁜 티셔츠로 리폼 하는 ’마티스 티셔츠 리폼교실‘도 운영한다.

마티스의 다양한 색감과 재료로 표현된 작품들을 아이들의 눈높이 감상법을 통해 그림을 감상하고, 즐거움과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는 미술체험 놀이터다.
※ 성남아트센터(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전화 031-783-8000)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 展>
-전시시간 ~2012.3.4(10:00~18:00, 단 입장은 17:00마감) / 설날 당일만 휴관
-장소 미술관 본관
-가격 일반(어른. 어린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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