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7차(생후66개월~71개월) 검진도 실시키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한철규)은 10일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영유아 건강검진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4월 1일부터 66개월 영유아 건강검진을 확대실시 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현재까지 생후 4개월, 9개월, 2세, 3세, 4세, 5세 영유아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나 생후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로 검진시기별 용어변경과 2012년 4월 1일부터 7차(생후 66개월~71개월)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확대실시 할 예정”이라는 것.

공단은 또 “영유아 건강검진, 생애전환 건강진단, 일반건강검진, 암검진 등 건강검진은 별도의 독립된 서비스가 아니라 건강보장을 위한 국가적인 건강증진 및 예방, 적정관리를 통한 평생건강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1단계 도약함으로서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맞벌이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휴일 검진도 확대되어 공휴일에도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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