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재래시장 상인들과 캠페인 전개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리시장에서 공무원, 재래시장상인위원회 등 35여명이 공산품안전검사제도 안내 및 에너지절약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하지 못한 공산품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위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소비자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산품 안전검사 제도에 관한 홍보전단지를 나누어주어 불법공산품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여 유통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증진에 노력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하여 고유가 대응을 위한 369 에너지절약 국민실천운동 및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였다.

구리시의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면 에너지절약은 구호에만 그칠 뿐 실천이 없는 공허한 메아리로만 남을 것을 인식하여 에너지절약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써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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