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양주투데이 독자여러분!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님들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원대한 꿈을 꾸며 출발했던 2011년도 언제나처럼 못다 이룬 목표들에 대한 아쉬움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함없이 보내준 독자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은 남양주투데이가 지역의 정론지로 우뚝 설 수 있는 굳건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올해는 특별히 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는 해 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 총선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리더를 뽑는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일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이렇게 중요한 선거에서 지역언론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과 영향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저희 남양주투데이는 이번 총선이 진정한 시민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중립적인 자세로 후보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유권자 여러분이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입니다.

또, 남양주투데이는 속보성 위주의 기사시스템 운영으로 그 동안 소홀했던 기획 및 심층보도에도 더욱 많은 부분을 할애해 독자여러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투데이가 2006년 창간 후 빠른 성장으로 구리시 및 남양주시의 주축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두가 독자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질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 한해도 독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 해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여러분 모두 목표를 향해 뜨겁게 달려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독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진년 새해 아침
남양주투데이 회장 한상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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