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센트레빌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사이 도로로 운행되는 1660번(덕소동부APT~강변역), 112-1번(도곡리~강변역), 166-1번(도곡리~청량리) 버스노선을 예봉초등학교와 변전소 사이 도로로 변경을 요청합니다.

일단 고층 아파트 사이를 다니는 차량의 소음은 높은 고층벽에 지그재그 식으로 여러차례 울리며, 고층까지 전달이 되고 엔진의 저음이 건물에, 그리고 창에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그재그 식의 상향하는 소음은 저음으로 벽을 울리고 중저음이 맴돌며, 고음은 벽들의 최상부까지 미세하게 남아 울려 신경질 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고음이라는 것은 가청주파수만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청주파수의 범위를 벗어난 음도 신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미 설치 된 방음벽들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류장 사이는 서로 간의 거리가 700미터도 안되고, 코오롱 아파트(정비소) 부터 덕소로97번길을 거쳐 종점까지 걸어도 약 10분 밖에 소요가 안됩니다.

두 대가 지나며 만들 소음을 50% 이상 줄일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겨울이지만, 봄, 여름, 가을엔 97 도로에 근접하여 사는 주민들은 새벽 5시만 되면 일어나야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엔 창을 열어놓고 살 수도 없고, 먼지도 많고, 소음도 심하고, 공해가 없는 가스버스인데 소리는 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