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표창대) 주관으로 관내 거주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켜 사회적 소외감과 빈곤감을 해소하여 건전한 사회분위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함께 영세 장애인가정 10세대에 각 10만원씩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했다.
또한 연예인 초청공연 및 무용, 민요, 풍물놀이 행사를 통해 정신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정서적 연대감을 조성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어 나가면서 동시에 장애인 여러분들께서 ‘좀더 편하고, 좀더 쉽고, 좀더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여러분 모두가 동참하여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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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